詩 (2016년)
만년병아리
견모 조원선
꽝터지면둥뒷북치고늑대한마리나타났다삐약
꽝꽝터지면둥둥뒷북치고늑대두마리나타났다삐약삐약
꽝꽝꽝떠지면둥둥둥뒷북치고늑대세마리나타났다삐약삐약삐약
날마다주어터져쌍코피줄줄흘리면서입만살아나불거린다.
(16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