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 달 여행 1일차. 정남진 전망대. 노력항. 오렌지호. 성산항. 제주시 도착. 3월 28일.

제주 한 달 여행 1일차. 정남진 전망대. 장흥 노력항. 오렌지호. 성산항. 제주시 도착. 3월 28일.

犬毛 趙源善

 

3월 25일 오전 12시 출발하여 오후 5시 30분 통영 호텔숙박.

26일 이순신공원, 동피랑마을, 터널, 발아공원, 거제도 신선대, 바람의 언덕 거쳐 하동 호텔숙박.

27일 섬진강길, 구례산수유마을, 광양매화마을, 남해다랭이마을, 독일마을 거쳐 순천 호텔숙박.

28일 순천만생태공원, 벌교 꼬막시장 거쳐서 - 여기까지는 사진 생략.

주여행 목표지가 제주이므로.

 

오후 1시경 장흥 도착. 배 출항 시간에 여유가 있어서 정남진 전망대에 들림. 말 그대로 탁 트임. 오렌지호는 3시 30분에 노력항 출발하여 6시 10분 성산항 도착. 바다는 잔잔하여 너무 편안히 갔음. 4200톤급 초대형쾌속선. 약속시간에 맞추느라 성산에서 제주까지 치달려 1시간이내에 주파. 7시에 도착. 부동산에 들러 열쇠를 받고. 오피스텔에 짐을 풀다. 숙소가 깨끗하고 좋다. 성냥갑 같다. 우리가 과연 이곳에서 한 달을 버틸 수 있을까?

1달 월세 약 70만원(관리비 및 전기 수도 가스비등 총액)에 보증금 100만원.비교적 싸다.아내가 인터넷을 뒤져 급히 구한 집. 나의 돌발성난청과 이명 증세 요양을 핑계삼아 쉴겸 여행겸 겸사겸사 시도한 아내의 과감성에 박수.

제주는 아내랑 함께 20년 전에 4일간. 15년 전에 개와 차를 가지고 15일간. 10년 전과 금년 2월에 각 3일간. 그리고 나 재직시에 3, 4일씩 서너번 출장 왔었고 아내가 자기친구들과 두어번 여행 왔었나 보다. 비교적 여러번 왔었지만서도 제주는 계속 오고 싶은 곳이다.

 

<사진>

전망대 

노력항 가는 길 

 

오렌지호 

 

 

 

내 차 

오렌지호 내부 

 

내해 

외해 

오피스텔 - 제주시 신시가지  연동 

 

 

 

 

 

 

<1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