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4년)
"생각하는 정원"에서
犬毛 趙源善
나무가내게묻는다이아름다움이고통의덩어리라는걸생각한적있느냐고손톱밑을찔려봤느냐고악물은이가부스러져봤느냐고
생각한다는동물이어찌그모양이냐고나는눈을감는다내생각이하얗게비었다나는부끄러워눈물이난다그래나는그냥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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