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반려견 등 - 2013년부터 현재

11월 재한 몽골학교 봉사 - 131112

犬毛 - 개털 2013. 11. 13. 13:17

 

11월 재한 몽골학교 봉사 - 131112

犬毛 趙源善

 

어제 12시 늦게 귀가. 요즘 공사다망(?)한 관계로 몹시 피곤하다.

날씨는 제법 쌀쌀하고.

 

딸아이 해외 여행 짐 실어서 공항버스역에 데려다 주느라고 4시 20분에 나갔다.

밤새 잠을 못 잤다. 어제의 음주와 커피 3잔 때문일 거다.

5시 30분에 교회로 아내를 실어다 내려주고 나는 그냥 집으로 와서 쉰다.

아내는 예배드리고 이어서 몽골학교 점심음식 조리할 게다.

엊그제 주일 교회식당당번에 오늘까지 계속이니 아내도 피곤할 텐데.

 

누워도 몸은 눈은 감기는 데 정작  잠은 안 온다. 

10시 30분에 교회 도착하니 오늘은 조리팀도 배식팀도 과부족.

오늘 요리 - 감자국. 돼지고기볶음. 버섯볶음. 튀긴 김. 배추무침. 무채김치.

배식팀에 관리집사님까지 동원.

 

몽골학교 11시 도착.

여느 때처럼 여전하다.

아내와 박윤미 권사와 관리집사가 배식. 난 설거지. 조금 바빴다.

언제나 항상 어르신들은 맛나게 잘 드시고, 아이들은 씩씩하고 예쁘다.

몸은 피곤해도 마음은 행복하다.

 

1시30분 교회도착.

2시 집 도착. 옷 갈아입고 고대(모교)에  간다. 낼 모레 행사를 준비하는 회의가 있다.

 

<사진>

출발기도 

메뉴 

배식 

 

 

어르신들 

직원 

아이들 

 

 관리집사님과 함께 

양쪽이 몽골학교 주방권사님. 가운데가 아내와 박윤미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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