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시동인 2집 출판기념모임-131116
犬毛 趙源善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놈이 바로 나다.
글은 많이 써 놓고 100편 고르는게 귀찮아서 책 내는 걸 차년피년 자꾸 미루고 있으니.
하긴 모두 엉터리글이니 그렇기도 하지만.
내년에 환갑일기로나 내볼까? 그것도 누눈가 뒤에서 군밤질로 뒤통수를 쳐야 가능할 게다.
시집을 냈던 5년 전부터 해마다 내리라 내리라하고 말만 앞세웠지 개꿈이다 개꿈! - 개털이니까.
이후 5년간 동인지는 많이 출판했다.
늘 재촉내지는 질책에 쫓겨서 글을 보내는 게으름뱅이 입장에서 건방진 평을 내리자면
움시동인지는 가장 괜찮은 내용이다. 깔끔하고 신선하고 정성이 깃들인.
나도 몇 권 받지않아 보관용 빼면 선뜻 누구에게 내주기가 아까울 정도.
<사진>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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