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연전 2013 - 0928
犬毛 趙源善
농구 승. 야구 패. 아이스하키 비김. 럭비 승. 축구 패.
종합전적 2승 1무 2패.
토요일. 날씨가 흐리다. 어제 이남장 고체회모임 음주가 피롭다.
늦잠자다가비상용 김밥 몇 줄 사 가지고 택시타고 잠실주경기장행.
태근부부 덕천부부 웅렬부부 원애 종인 나 기중. 우리과의 출석률이 좋다.
73교우 총 40여 명.
럭비는 다소 밀리는 듯 하다가 어렵게 승리.
축구는 내내 끌려 다니다가 석패.
후배들이 참 많아져서 주경기장이 꽉 찬다. 응원규모도 크고 응원내용도 다양하고
폭죽과 멀티비젼등 볼거리도 많다. 교우회에서 도시락과 기념 모자도 나눠주고.
아무튼 고려인이라는 사실이 특히나 뿌듯하다. 하긴 뭐 늘 평소에도 그렇지만.
고려대와 연세대 출신들만 느낄 수 있는 자부심이고 낭만이고 전통이다.
허 허 허.
'북중양정고고려대-2013년부터 현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려대학교 73학번 입학 40주년 축하 총장초청 기념행사 (0) | 2013.10.18 |
---|---|
참살이길 고연전 뒷풀이(73교우회. 사대교우회) - 130928 (0) | 2013.09.29 |
한 달 용돈을 보냅니다! (0) | 2013.08.31 |
이제창 선배 자제 혼사 후기 (0) | 2013.08.31 |
재경 이천북중고 8월 모임 (0) | 2013.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