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3년)

거울속의 나

犬毛 - 개털 2013. 3. 21. 13:42

거울속의 나

犬毛 趙源善

 

 

하얗게 어두운 저 세상 깊은 곳에서 더도 덜도 않는 차갑고 매정하고 날카로운 눈초리로

시도 때도 없이 부단히 나를 그림자처럼 미행하고 감시하며 노려보는 너는 대체 누구냐?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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