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3년)
이상국가론
犬毛 趙源善
데굴데굴 구르다
느지막이 일어나
느릿느릿 일하고
부리나케 나와서
아귀아귀 처먹고
고래고래 외치다
비틀비틀 취해서
슬금슬금 들어가
큰대자로 잠자며
제멋대로 즐기는
뚝딱뚝딱 도깨비
인해전술 옹고집
오리무중 중국인
무질서가 질서다.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