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2년)

싸락눈

犬毛 - 개털 2012. 12. 5. 15:36

싸락눈

犬毛 趙源善

 

 

횡재올시다

자, 우리 모두 싸리비와 빈 자루를 가지고나가

만나처럼 펑펑 쏟아지는 저 쌀가루를 싹싹 쓸어 담아

하얗게 김 무럭무럭 나는 맛난 시루떡이나 해 먹읍시다.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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