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2 - 2011년부터 현재

백두산(서파) 2 : 집안 - 환도산성. 국내성 성벽. 광개토대왕비와 릉. 장수왕릉.

犬毛 - 개털 2012. 7. 10. 07:44

백두산(서파) 2 : 집안 - 환도산성. 국내성 성벽. 광개토대왕비와 릉. 장수왕릉.

犬毛 趙源善

 

 

집안의 박물관 전경.

환도산성 - 사진의 중앙 오른 쪽 뒤 돌성이 조금 남은 모양. 참으로 아쉽다.....그 게 전부. 산성 앞의 무덤군. 다리.

국내성 성벽 - 시내로 들어와  국내성 성벽의 흔적. 고구려 수도. 300미터 정도 남은. 관람객은 우리 뿐 썰렁하다.

귀족의 능을 몇개 지나서......... 

광개토대왕비 - 우리 역사의 찬란한 흔적.  아들 장수왕이 만듬. 높이 6.39 미터. 너비 1.38 - 2.0 미터. 측면은 1.35 - 1.46 미터. 유리건물 속에 보존. 일제에 의해 일부 훼손. 30여톤의 무게.

..........................................................................

광개토대왕비 앞에서의 기원

犬毛 趙源善

 

 

알렉산더도 징기스칸도 나폴레옹도 모두 나와 아무 관계없어서 그저 덤덤했지만, 이 비석 앞에 가슴 쩌릿함을 느끼는 이유는 내 속에 대왕의 피가 콸콸 흐르고 있는 까닭이려니.

 

우리 땅 지키지 못한 어리석은 후손의 죄 용서하시라. 뼛속 깊이 반성하며 큰 절과 눈물로 약조하오니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용맹한 대왕의 기상을 음덕으로 더욱 내려주소서.

 

자식들아! 제발 각골명심, 일편단심, 근면성실, 합심협력, 절차탁마, 칠전팔기, 일기당천, 파죽지세로 어서 천하통일 이루어 아비가 못한 효도를 조상님께 올려드려라.

<1207>

...........................................................................

건물안에서는 당연히 사진촬영 금지. 밖에서 사방을 돌며 촬영.

광개토대왕릉 - 릉으로 오르는 목조계단이 낡아 보수가 시급. 상단 릉 입구의 철문도 떨어지고 녹슬고.....고개를 들이 밀고 한 발 들어서니 습기차고 퀴퀴하고 냄새나고........아 아 안타까운 일이다. 어찌할고?.........

장수왕릉 - 입구에서부터 손질이 잘 되어 있어 기분이 좋다. 웅장하다. 사면에 60여톤 정도의 지킴석(?)이 각각 3개씩 있는데.....후면의 돌 1개만 행방불명이라고....가장 완벽한 보존. 1100 여개의 화강암을 7단으로 쌓음. 한변 길이 31.58 미터. 높이 12 미터. 동방의 피라미드라 불림.

고인돌.

통화가는 길 - 오녀봉. 터널(이곳은 터널 안이 아주 어둡다. 자체  전조등을 반드시 켜야 한다.)

통화시내와 야경.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