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서파) 1 : 대련- 성해공원(120704)
犬毛 趙源善
흔히 백두산은 북파(북쪽 백두산)로 가는 경우가 쉽다고 한다. 북파는 이도백하를 거쳐 천문봉 장백폭포 달문 지하삼림 험준한 코스. 서파는 송강하를 거쳐 청석봉 5호경계비 고산화원 쌍제자하 금강대협곡 완만한 코스. 우리는 서파(서쪽 백두산)를 택했다.
인천-대련-단동-집안-통화-백두산-통화-환인-단동-대련-인천.
인천공항에서 대련까지 1시간 정도. 기내식으로 짜장밥 한 그릇 먹으니 대련이다. 시차는 1시간.
대련 - 성해광장과 성해공원. 아주 넓다. 광장의 나. 아내가 지나가는 토이푸들을 집어 안고 한 장. 발자국 작품(?). 안개가 자욱하다. 대련은 상당히 큰 도시. 깨끗하고 현대식이다. 중국내 경쟁률 11위의 도시. 공원을 한 바퀴 빙 둘러본다. 바닷가의 놀이 공원.
바다를 옆에 낀 특이한 모양으로 도안한 해변 공원이다.
악기 연주와 인라인 자세도 잡아보고.
단동으로 가는 길가 옥수수밭.
단동 - 호텔(그런대로 깨끗하다). 현지식사는 10여개 정도의 코스요리. 약간 향이 강한 것은 안 먹으면 된다.
위화도(바지선 보이는 건너편 긴 섬)를 창 밖에 지난다. 단동지역 관광과 압록강 유람은 되돌아 올때 하기로...............
집안 가는 길가의 화장실(우리의 60년대 식)......으악이다. 시골 도로가에 펼쳐진 아주 작은 장터. 사람들이 꾀죄죄하지만 순진해 보인다.
길가에는 맨 옥수수밭 천지.
농촌으로 갈수록 점점 지저분해지기 시작한다. 휴게실 같은 건 전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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