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도 / 犬毛 趙源善 시인의 작품 입니다.........
소록도
犬毛 趙源善
남쪽 바다 모래밭
아기 사슴 한 마리 홀로 우뚝
상처자리 지워버린 고운 얼룩무늬
엄마 젖가슴 그리는 촉촉한 눈망울
먼 하늘 본다
예나 지금이나 무정한 파도
오는 건지 가는 건지 끝없이 철썩철썩
솔밭 비둘기 외로이 구구구구
뜬구름 한 점
곱다.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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