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헛되고, 헛되고, 헛되도다

犬毛 - 개털 2010. 8. 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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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되고, 헛되고, 헛되도다

犬毛 趙源善



반 백년 허위허위 짊어진 바랑이 너무 무거워

남몰래 뒷산에 홀로 앉아 하나씩 집어내보니

모조리 아무짝 쓸모없는 돌멩이 들 뿐이더라.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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