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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犬毛 趙源善
어디 살거나
이름이 무엇이거나
향기가 있거나 없거나
아무튼 활짝 피웠다는 사실
네 맘에 안 든다고 함부로 마라
꽃 모르면서 어찌 삶의 아름다움을 알겠냐?
너 예전에 그랬듯이 나름대로 온 정성을 다한 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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