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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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眼目
犬毛 趙源善
널 마주할 때는 정작 네가 잘 보이지 아니하더니
널 등지고 나서야 네가 선명하게 잘 보이는 까닭이 무엇이냐
무릇 그 뿐만이 아니거늘
세상만사 모두다 저 만큼 물러서서 이모저모 살펴보아야 뒤탈이 없을 것.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