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0
봄
犬毛 趙源善
투박스런 총각 꽃샘바람 놈
아리따운 처녀 목련이란 년 젖 몽우리 몰래 보듬다가
알싸한 점심 참 막걸리 한 대접에 몽롱하게 취해
그만
제가 아지랑이인 양 비틀거린다.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