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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화통
犬毛 趙源善
낮에 놈들 노는 짓거리가 너무 눈꼴시어 안 보려고 자꾸 하늘만 봤더니
뒤로 제켜진 모가지가 뻣뻣이 굳고 눈까풀이 확 뒤집어져서
밤에 눈이 감기질 않아 허옇게 뜨고 잔다
내 눈 참으로 불쌍하지
언제 푹 감아보나
죽어야?
이런!
쌍.
<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