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저주詛呪

犬毛 - 개털 2006. 12. 20.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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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詛呪

犬毛/趙源善



나 

새벽 두시

자작 라면 끓여

쩝쩝 신나게 처먹은 다음

곧바로 라면 만든 놈을 저주한다.


미친 놈!

누가 미쳤는지 모르겠다.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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