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깔 확 뒤집혀뿌따(양정 배재 정기전 일기) 0 누깔 확 뒤집혀뿌따! (養正 培材 정기전 일기) 잠실벌의 양배전을 축하하는 열기가 하늘과 땅을 술렁이게 하더라. 어찌 기분이 산뜻한 게 아무래도 오늘 뭔 일 벌어지려나. 서른에 육박(?)하는 엄청난 56들이 주섬주섬 어기적어기적 기어들고 만나자마자 손잡음과 동시 댓바람에 주고받는 욕지거리들.. 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2006.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