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시인 견모 조원선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다 도대체 뭘 꼬불치는 거여? 그래야 시인이냐? 누가 그리 가리치더냐? 먼저 사람이 되어라 들꽃이 예쁜 줄 알아라 시인은 아무나 되는 게 아니다 그러게 내가 개털 아니더냐. (170709) 詩 (2017년) 2017.08.07
명함 - 시인 명함 - 시인 犬毛 趙源善 공부합시다! 처음 시작한 초자라 시인始人 시장에서 일하는 시인市人 대감을 모셔서 시인侍人 얄미운 시누이라 시인媤人 썩은 시체를 시인屍人 사람 죽인 놈도 시인弑人 엉터리 글쟁이까지 시인詩人 시인 많지요 어떤 시인이신가? (160510) 詩 (2016년) 2016.05.10
팔뚝질 팔뚝질 犬毛 趙源善 뭐라고? 사랑이 어쩌고저쩌고 씨부렁씨부렁 히히 미움이 어쩌고저쩌고 주저리주저리 히히 이래도 한 세상 흔들흔들 저래도 한 세상 건들건들 욕 한번 오지게 못 하는 주제에 침 한번 퉤하고 못 뱉는 주제에 이거나 배터지게 실컷 처먹어라 시인이시라고? <1408> 詩 (2014년) 201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