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분한 날 0 따분한 날 犬毛/趙源善 비웃지 마시라 박사 아니지만 짜증나거나 심심하거나 열불 날 때 사전을 아무데나 덜컥 펼치는 버릇(?)이 있어서. 765쪽 - 어이구야 재수 더럽게 없다 <민주民主>로 도배를 했네, 머리 터지게 지겨워 어서 덮어버려 1205쪽 - 아 하 여긴 볼만하다 <아둔하다> 당당하게 여겨.. 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2006.09.05
공부 0 공부 犬毛/趙源善 오늘도 또 날씨가 꿀찌럭 꿀찌럭 합니다. 늘 하는 일이라 다소 싫증도 나지만 언제나 처럼 할머니 속곳주머니 같은 내 보물 창고를 열고 불쑥 1번지를 짚어 “가”를 찾았습니다. 틀어잡고 앉은 지 워낙 오래된 골목이라 꽤나 꼬불꼬불 복잡하고 집집마다 거느린 식구도 줄줄이 늘.. 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2006.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