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 별똥별 犬毛 趙源善 아내가 9시부터 서둘러 조른다. 별똥별 보러 가자고. 낭만 찾을 나이도 아니고 난 썩 내키지 않지만. 개활지를 찾아 섭지코지 해수욕장으로. 10시부터 백사장에 돗자리 깔고 누웠다. 11시가 지나도 유성우는 전혀 안 보인다. 젊은 친구들이 한 떼 몰려와 술 마시며 떠들.. 詩 (2016년) 2016.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