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짓 바보짓 犬毛 趙源善 싹싹 지웠어. 박박 지웠어. 영영 지웠어. 까맣게 잊었지. 독하게 잊었지. 분명히 잊었지. 확실히 잊었지. 영원히 잊었지. 그런데, 하루에도 열두 번씩 눈앞에 아른거리니 코끼리생각도 아니고 이게 뭔 짓이여? (160825) 詩 (2016년) 201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