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 무덤 꿩 무덤 견모 조원선 아침 산책길에 만난 까투리 길섶에 웅크려 누웠더라 사연이야 어쨌든 잘 가거라 양지바른 밭담 위에 풍장으로 모셔주었다 안녕 ㅡ (181230) 詩 (2018년) 2018.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