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굴리기 공굴리기 犬毛 趙源善 꼿꼿하게 바로 누워 눈을 꼭 감고 기도하면 두 귀가 굴 하나로 뚫릴 게다 왼 귓구멍에서 오른 귓구멍으로 다시 오른 귓구멍에서 왼 귓구멍으로 또 왼 귓구멍에서 오른 귓구멍으로 또 다시 오른 귓구멍에서 왼 귓구멍으로 한없이 끝없이 공을 굴려라 낮에 펑펑 논만.. 詩 (2014년) 201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