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 고독 犬毛 趙源善 살을 도려내고 뼈를 깎아낸 지 너무 오래라 눈물 마르고 흘릴 피 조차 없어 아예 느끼지도 못하는 무한의 통증. <1410> 중국 정주 용문석굴 詩 (2014년) 201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