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 가랑비 犬毛 趙源善 슬픈날이라그런지싶다. 딩굴딩굴자다깨다또엄마생각.주책도늙나보다.수염도밀고발도씻고머리도감고.종일푹쉬는오늘맘다잡아술생각아예접었다.아내가좋아한다.모레할비보러비행기탄다는외손자.나지독한놈이지.갖백일지난애를섬으로불러내리다니. 가랑비가꽤나.. 詩 (2016년) 2016.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