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판사판개판눈판술판 180111 - 2 이판사판개판눈판술판 180111 - 2 종일 내린다. 개들이 처음엔 좋아하더니만 눈보라에 질려 개장속에서 안 나온다. 10cm 정도마다 눈 치웠는데 3번 치웠다. 데크 위 통로, 개장 가는 길, 창고 가는 길. 질린다. 아침산책을 못해서 잠시 나갔다가 마을 안 길에서 2대의 조난차량 발견. 가스배달차.. 솜털네 집 2018.01.26
눈 180111. 눈 180111. 한 마디로 죽인다. 20cm돌파하고도 계속 내린다. 우리동네는 눈 쌓이는 경우가 드문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니까 이렇다. 대충 데크 위에 길 내고 개장까지 길 내고 개장앞에 치우다가 포기. 오늘 제주공항약속이 걱정. 온다면 나가야한다. 허, 이거 울 동네를 나가기도 힘들 것같.. 솜털네 집 2018.01.26
제주의 날씨 180110. 제주의 날씨 180110. 오늘 완전 변화무쌍의 진수를 보인다. 아침 산책을 눈보라를 뚫고 다녀왔다. 이틀만의 외출이라 몽둥이부부 눈보라 속에서 신이 났었지만 우린 힘들었다. 새벽부터 이시간 현재. 바람과 함께 함박눈, 진눈깨비, 싸락눈, 비가 1 시간에도 12번이상 뒤바뀐다. 간간이 해도 .. 솜털네 집 2018.01.26
개의 해를 맞은 개털나라 첫소식 개의 해를 맞은 개털나라 첫소식 견모 조원선 멍멍멍 멍멍 멍멍멍! 개의 해는 곧 개털나라의 해다. 새해 첫 일출은 구름에 가리웠지만 멋지다. 2018년 1월 1일을 맞이하여 개털나라에서는 솜털여왕의 명을 받은 개털대통령이 개털나라 특수경비사령부의 몽이와 둥이에게 각각 개털나라 개.. 솜털네 집 2018.01.26
화분 제작 171229 화분 제작 171229 바람 덜 불고 날 따뜻. 엊그제 사 놓은 목재로 작업 시작. 옛날 사과상자같은 화분을 만들어 달라는 아내. 1시 시작 5시 끝. 겨우 3개 완성. 물론 막걸리 한 잔 하면서. 6개 주문 받았다. 설계(?)대로 구입한 자재비용은 64000원. 개당 10000원 꼴. 품값은 없다. 나머지 3개는 새해에.. 솜털네 집 2017.12.31
문어 대신 광어! 문어 대신 광어! 택배발송하고 오다가 마침 썰물이라 신양리 해변가에 주차. 문어 먹고싶다는 아내를 차에 놔두고 혹시나해서 잠깐 문어잡으러 내려갔는데 문어는 안 뵈고 웬일? 물웅덩이 가운데 바닥에 넙죽한 광어를 발견. 문어갈쿠리낚시대로 한참 싱갱이 끝에 얕은 곳으로 끌어내 10.. 솜털네 집 2017.12.31
경축 제주입도 3주년 기념일 171125. 경축 제주입도 3주년 기념일 171125. 우리부부가 제주입도하여 꼭 3년 ㅡ 개털나라 국경일. <경과> 2011. 명퇴 2011 - 2014. 프랑스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베네룩스3국 터키 스페인 포르투갈 발칸7국 등 세계여행. 2014.4. 남해7일 일주 및 제주한달살기. 제주땅구입 2014.11.22. 아들결혼식 11.24.12시.. 솜털네 집 2017.12.05
11월 8일 개털나라 국경일 171108 11월 8일 오늘 개털나라 국경일 171108. 태극기 게양하고 아침산책. 솜털과 개털 결혼37주년기념일. 개털나라 국경일엔 A나라의 T대통령도 대한민국을 방한. 조찬은 전복솥밥, 전복미역국과 우리 제주막걸리. 몽둥이는 닭고기 특식. 오늘 일정은 비공개. ㅡ 개털과 솜털. 우리 부부는 밤낮없이.. 솜털네 집 2017.12.05
솜털뜨락 국화 살짝 뿌린 비 171107. 산책 중 빗방울이 비쳐 일찍 들어왔다. 이제 가을이다. 겨울없는우리 동네. 여긴 그렇다. 뜨락에 국화가 만발. 이런! 몽이가 끼어들었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빨래 견모 조원선 아내가 빨랫감 내 놓으라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남김없이 송두리째 훌훌 벗어주.. 솜털네 집 2017.11.07
솜털뜨락의 꽃들 - 10월 개털나라 솜털뜨락의 꽃들 171030. 시월이 가기 전 오늘 현재 그림. 솜털이 키운 개털나라 뜨락의 모든 꽃들. 제주는 꽃철이 따로 없는 듯. 어떤 것들은 겨울만 아니면 혼자서 때없이 계속해서 피고 진다. 우리는 늘 꽃과 얘기를 하고 또 개와 얘기를 나눈다. 우리들의 얘기는 끝이 없다. ㅡㅡ.. 솜털네 집 2017.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