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20년)

회복

犬毛 - 개털 2020. 1. 9. 11:02

 

회복

견모 조원선

 

만 3일만에 허리를 폈다. 아침산책을 조심조심 다녀왔다. 귀 안 들리는 것보다 허리 아픈 게 훨씬 무섭다. 앞으로는 뭘 들어올리는 일은 당분간 금지사항. 이러면 아내가 힘들 터. 딱한 노릇이지만 방법없다.

빨리 회복시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아멘.

(200109)

'詩 (2020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꺼꾸리 증세  (0) 2020.01.10
족보  (0) 2020.01.09
원수 갚을 날이 올 게다  (0) 2020.01.08
머리감기  (0) 2020.01.07
동면하는 세상  (0) 2020.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