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8년)

관심

犬毛 - 개털 2018. 7. 18. 13:56
관심
犬毛 趙源善

관심 끌기도 싫고 관심 받기도 싫으니 관심 주지도 마세요
관심 갖는 척 하면서 공연히 애먼 사람 잡지 마세요
관심 안보다 관심 밖이 훨씬 더 편안하더군요
괜한 관심 일만 덩이보다
단 한 방울 짠한 사랑이 훨씬 좋지요.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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