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7년)

돌꽃

犬毛 - 개털 2017. 3. 16. 15:10

돌꽃

견모 조원선

 

나대지마라!

벌 나비 꾄다고

니들만 꽃이더냐

한번 피면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이란다.

(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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