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6년)
잠시라도 좀 놓아주소
견모 조원선
보이느니 다 그대 얼굴이요
들리느니 다 그대 목소리요
씹히느니 다 그대 입맛이요
따스하니 다 그대 품안이요
생각하니 다 그대 뿐이라오.
(16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