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모 조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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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2015년)
호랑나비
犬毛 - 개털
2015. 7. 26. 12:53
호랑나비
犬毛 趙源善
호랑 무늬 부채가
사뿐
살랑살랑 바람났다
놀자 놀자
어여쁘다 정말
혼이 빠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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