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돌담
犬毛 趙源善
뭐 숨길 게 없으니 정말 마음 편하지
대문도 없이 다 까발려 내놓고 사는 게야
하늘의 구름과 땅의 아지랑이와 바다의 바람이 벗인
차곡차곡 구멍 숭숭 길게 누운 그림 한 폭.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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