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56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犬毛 趙源善
엊그제 허리를 건드려서 몹시 시큰거리지만 허리보조대감고 스틱 짚고
어정어정 충무로 대림정으로 나들이 간다.
만나는 친구마다 반갑다. 새로운 얼굴도 보이고.
회장 종출의 인사말.
동윤(총무)의 회계보고와 세원(감사) 감사보고. 모두 오케이.
이어서 신임회장선출. 농담 설왕설래. 병환 신임회장으로 만장일치(?) 선출.
신 회장 병환의 인사말과 조직 조각 발표.
구 회장단 정말 수고 많았고 신 회장단에 거는 기대가 크다.
늘 수고하는 여러 클럽과 모임의 회장들 소개하고.
중간에 45회 선배 몇 분 오셨었고(대림정에서 모임 있으셨다고).
새로 얼굴보인 친구 몇 소개하고 홍기 창선 등.
신나게 마시고 신나게 떠들다가
응원가 한곡 때리고 산회.
일부 당구장으로 일부 2차. 62회 후배가 경영하는 주점.
신 회장 병환이 한턱 쏨.
이때 구 회장 종출의 한탄. 물러나는 이 마당에 플랭카드 아래서 압정을 밟아 피를 봤다나?
몹시 아팠겠다. 걸판하게 떠들며 또 마시다가.
11시 무렵 살짝 헤어져(아직 남은 놈들은 모름) 장섭과 홍섭은 당구장으로. 나는 기권.
도농동(남양주) 집에 도착하니 12시가 넘었다.
기분 좋은 날.
허리의 통증도 술기운 때문에 사라졌다. 허 허 허.
<사진>
회장 종출 인사.
총무 동윤 보고.
감사 세원 보고.
45회 선배 - 12월 4일 총동창회 참석하면 발모제 무료로 주신다고.......
진(개코) 제일 늦게 나타남.
신 회장 병환.
신 조직 회장단
모임 회장 소개
새 얼굴 홍기와 옆 모습 창선
응원가.
2차. 새 회장 병환.
구 회장 종출의 압정 밟은 발바닥.
길게도 떠든다. 밀려나는 구회장의 서러움 참 길다.
열우 열났다.
소주 탄 맥주!
집에 가기 싫다는 못된 놈들!
<1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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