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강사호兩江四湖 야경-계림-130201

양강사호兩江四湖 야경-계림-130201

犬毛 趙源善

 

유람선을 타고 강 두개와 네개의 호수를 오르내리며 야경을 감상.

전에는 몹시 더러운 호수들 이었는데 한화로 약 720억원을 투자하여 맑고 깨끗한 호수로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로 제공.

두개의 탑과 강 주변 좌우로 모든 건물과 조형물들 정원과 산에 휘황찬란한 조명을

설치하여 야경이 대단하다. 사방이 유리창으로 덮힌 유람선에서 사진을 촬영.

세계명물을 모방한 조형물도 보이고........배를 세우고 가마우지 쇼를 보여주기도 하는데 가마우지가

참 불쌍해 보였다. 간이 무대 앞에 배를 세우고 공연을 구경한다. 주로 북을 많이 이용한다.

다시 유람 출발. 악사가 나와서 꽤 여러곡을 연주하고. 아리랑까지 ........내가 팁을 주었더니 좋아한다(아무도 팁을 주지 않았다.)

유람을 마치고 잠시 번화가에 들러 마침 무슨 백화점의 폭포쇼를 보고(전체건물에 분수처럼 물울 흐르게 한 것).

다른 일행들이 발맛사지를 받는 동안 아내와 나는 거리를 둘러 봄. 제법 번잡하다.

그리고 공항으로 이동.

서울에 눈이 많이 왔다하여 걱정했는데 다행히 1시간 정도 늦게 공항을 이륙.

이리하여 계림 여행을 무사히 마무리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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