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73학번 교우회 신년회-130124

고려대학교 73학번 교우회 신년회-130124

犬毛 趙源善

 

이번 모임은 입학 40주년 행사준비 운영위원회 겸 전체 과대표모임 겸 72학번 선배들의 조언청취회 겸 신년회까지 겸했다. 이른바 일타 사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신중하게 행사준비를 위한 토론. 만남의 즐거움. 나는 40년 만에(우연히 아니 이건 필연) 중학교 동문을 찾은 행운까지 챙기고.

보람차고 즐겁고 참으로 신나는 날이었다.

<사진>

72선배의 조언청취. 오늘의 꽃 가정학과 두 처녀(손사래로 촬영을 거부하는 애교?).회장 신년사. 기금후원동기에게 감사패 전달.

공대 팀의 초청으로 2차.

일곱 용사 술꾼들의 3차.

그리고 4차까지-누구누구(장교출신-실명은 밝힐 수 없음)는 여기서 지쳐 살짝 졸았음. 참고로 나는 하사 출신임.

이야기 또 이야기 - 뭔 할 말이 그리 많았는지 - 조금 늦은 시간에(새 날) 무사 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