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2년)
딸깍발이
犬毛 趙源善
눈알을 새하얗게 뒤집어 뜨고
입술 오지게 깨물며
이 앙앙 다물고
손바닥 홀라당 뒤집는
다박다박 게다짝
요망한 새끼귀신아
죽은 네 애비귀신도 통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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