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2년)

사자성어 난장정국

犬毛 - 개털 2012. 3. 3. 11:48

사자성어 난장정국

犬毛 趙源善

 

 

무지몽매無知蒙昧 - 아는 게 없어 무식한 것들이

무염지욕無厭之慾 - 끝도 없는 욕심에 빠져

무소불위無所不爲 - 천하에 못할 짓이 없고

무도막심無道莫甚 - 도의심조차 무너져 내려

무두무미無頭無尾 - 머리도 없고 꼬리도 없이

무부무군無父無君 - 어버이도 모르고 임금도 몰라

무가내하無可奈何 - 도대체 어쩔 도리가 없으니

무하저처無下箸處 - 어디 젓가락질할 곳이 없다.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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