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벚꽃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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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우리는 새벽에 축제를 갑니다. 집에서 아침 7시쯤 출발하여 8시 전에 도착하면 한산하고 교통도 밀리지 않지요.  토요일 아침은 아주 상쾌해요.

 

* 사진설명: 

여의도 벚꽃축제장소 입구.    벚꽃길 전경.     청바지 입은 화분(전시작품).     전경.     만개한 벚꽃. 

소와 목동(전시작품).     아내와 맥과 벚꽃.     벚꽃.     나.     꽃마차 앞의 아내.     벚꽃 야경 사진. 

예쁜 꽃 화분.     꽃 화분 속의 아내와 맥.     작품 옆의 아내. 

우리집 막내 <맥> - 시민들의 온갖 인기를 독차지한 우리 <맥>은 여러번 사진 모델로 포즈를 취했지요. 

역시 전시작품.

 

왕복 40분 정도 걷고는 다시 자동차로 63빌딩 쪽의 길로 여의도를 한바퀴 순환하고 돌아왔지요.

참 즐거운 벚꽃놀이였습니다.....슬슬 자동차의 행렬과 인파가 몰려들기 시작하더군요.....우리는...양재동 서초구청의 알뜰장터에 들러 시장구경을 하고 몇가지 좋은 물건도 아주 싸게 샀어요. 찬양대 칸타타 연습관계로 부지런히 귀가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