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추 정리
犬毛/趙源善
잊지 않게 잘 적어 둬야지.
1. 뭐든지 남의 가슴에 저금해야 언젠가 돌려받는다.
2. 아무리 무딘 똥구멍도 지푸라기와 신문지는 구분한다.
3. 구찌 지우개 14만원, 에르메스 연필 7만5천원, 루이뷔통 필통 33만원이라고.
4. 5년 동안 1400번 이력서 내서 다 떨어진 경우도 있다.
5. 평생 동안 전화 2년, TV 12년, 수다 12년, 잠 30년, 먹는 시간 3년 반 이란다.
6. 플리바게닝: 뜻은 알지만 스펠링 때문에 사전 찾았다(pleabargaining).
7. 10만원 수표 한장: 자동차 내 의자 아래 소화기 있는데 거기 꼭 꼭(잊지말자).
우와
오늘 많이 공부했으니
냉수나 한 대접 들이 키고
마누라 들어오기 전에 얼른 자자
늙어서도 열심히 살자
어이쿠
마누라 들어오나 보다
쿨 쿨.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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