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네 양계장養鷄場
犬毛/趙源善
아빠랑 엄마가 밤새 훌쩍 입니다
감기인가 봐요
공주가 겨우 잠이 듭니다.
철새 아무것도 몰라요
텃새 역시 몰라요
오리 전혀 모르고
닭 물론 모르지요
왜 아픈지.
아빠랑 엄마가 새벽부터 커다란 구덩이를 팝니다
공주는 아직도 잠만 자요
해 뜨면
꼬꼬들 아마
저어기 먼 데로 다 심부름 갔을 거 에요.
<0510>
공주네 양계장養鷄場
犬毛/趙源善
아빠랑 엄마가 밤새 훌쩍 입니다
감기인가 봐요
공주가 겨우 잠이 듭니다.
철새 아무것도 몰라요
텃새 역시 몰라요
오리 전혀 모르고
닭 물론 모르지요
왜 아픈지.
아빠랑 엄마가 새벽부터 커다란 구덩이를 팝니다
공주는 아직도 잠만 자요
해 뜨면
꼬꼬들 아마
저어기 먼 데로 다 심부름 갔을 거 에요.
<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