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재미

犬毛 - 개털 2005. 10. 1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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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犬毛/趙源善



못 박기

늦둥이 새로 배워 너무 신이 났어요

닥치는 대로

아무데나

휘둘러 박습니다

쿵 쿵 쿵.


키 닿는 데는 온통 멍투성이

하지만

강아지궁둥이에 망치질하면

이건

재미 아니죠.


깨갱 깽.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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