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ㅡ 2022년부터

찬송

犬毛 - 개털 2024. 10. 11. 11:42

찬송
견모 조원선

소음성난청을 핑계로 집에서 방송예배를 드린지 오래. 가끔 아내랑 가정예배. 찬송이 숨이차서 헐떡헐떡. 수십여년 성가대에서 찬양하던 내가.

"나의 사랑하는 책 비록 해어졌으나
어머니의 무릎위에 앉아서
재미있게 듣던 말 그때 일을 지금도
내가 잊지않고 기억합니다
귀하고 귀하다 우리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재미있게 듣던 말 이책 중에 있으니 이성경 심히 사랑합니다"
어려서부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찬송.
아멘!
(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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