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를 심다가 파를 심다가 견모 조원선 부러진 파 향에 눈을 찔려 그만 대취하는 바람에 머리카락이 껍질째 벗겨져나갔다 금수강산엔 새봄이 오는 데 홀라당 새빨간 대머리라니 아 아 어지럽다 파장난장이다. (170305) 詩 (2017년) 2017.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