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천하 유아독존 천상천하 유아독존 犬毛 趙源善 나풀거리고 싶어 그네를 매고 유세부리고 싶어 의자를 펴고 춘향이처럼 변사또처럼 아 아 결코 내 것이 아니네요 세월이란 놈 벌써 여기도 올라타고 저기도 퍼질러 앉았으니. (1603) * 오늘 오후 내내 엊그제 바닥을 골라놓은 텃밭 옆 나무그늘에다 집지을 .. 詩 (2016년) 2016.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