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파리 犬毛 趙源善 대학시절 내 희곡 공연 후 한 관객이 작품 속에 나오는 숫자의 의미를 물은 적이 있었다. 소름이 끼쳤다. 내가 의도한 뜻을 심은 대사는 지나치고 오히려 내가 흘려버리는 대사에 의미를 부여하는 관객의 관점. 파리가 그렇다. 이 두 사람의 관계에 지금 이 시간 현재 관.. 詩 (2015년) 201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