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 뱀 犬毛 趙源善 잠자는 듯해도 깊이 생각하는 중 왜 항상 그림자처럼 어둠 속에만 살아야 하는 지 눈도 혀도 이빨도 무늬도 소리도, 머리부터 꼬리 끝까지 온통 섬뜩 소름끼친다고요? 권모와 술수와 사악과 배반과 혐오의 상징이라고요? 선한 당신이 단 한 마디 내 꼬임에 넘어가 악의 수.. 詩 (2013년) 201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