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웃긴다 참 웃긴다 견모 조원선 술 배운지 사십 오년 만에 별 해괴한 꼴을 당한다. 마신 나는 멀쩡한데 어찌하여 빈 막걸리 통이 대취하여 뒤로 나자빠지느냐 말이다. 아줌마! 여기 안 취한 놈으로 한 통 더 주쇼. (170407) 詩 (2017년) 2017.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