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름 거스름 犬毛 趙源善 난 늘 육천 육백 원을 가지고 다닌다 난 약속한다 만원을 주우면 오천 원을 거슬러놓고 오천 원을 주우면 천 원을 놓고 천 원을 주우면 오백 원을 놓고 오백 원을 주우면 백 원을 거슬러놓기로 일 년 내내 땅만 보고 다니는데 한 번도 돈 주운 적 없다 어저께 육백 원을 .. 詩 (2014년) 2014.08.29